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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과 NRF 회담을 했다!

 

최근 이란 테헤란에서는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정부로 인정받기 위한 외교활동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란한테가서 기름좀 달라고 한거죠.

 

이란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었을듯요.

 

수니파 테러리스트들이 와서 도와달라는건데..

 

이란은 시아파죠.

 

둘다 반미로 뭉치는거 아니냐 하시지만 절대 그럴일은 없습니다.

 

이 회담에서 탈레반은 이란/파키스탄/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중국에 파견할 외교관을 임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 국가는 탈레반과 정식수교하지 않았죠.

 

활동은 좀 힘들겠지만 탈레반정부의 국제적 인정을 위해서 움직일거라고 하는데...

 

세계각국의 외교관들은 그나라에서 알아주는 엘리트들입니다.

 

아무나 막 할 수 있는거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품격이라는게 있고 그걸 익히고 훈련하죠.

 

탈레반은 이런걸 할 능력이 없을거라고 봅니다.

 

인터내셔날리즘이라는게 쉬운게 아니거든요.

 

탈레반처럼 교리에 집착하는 스타일은 융화되기 힘든 사회가 외교가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마수드와도 회담했다고 하네요.

 

진격의 마수드 주니어~

 

그런데 뭘 회담했을지 모르겠네요.

 

샤 마수드의 무덤을 훼손하는 인간들이 뭔 염치로 만나자고 하는지..

 

이래서 극단적인 세력은 외교를 하기 힘든겁니다.

 

그때 그런일이 없었으면 회담에 짐이 좀 적어지겠죠.

 

탈레반은 내부단속부터 해야할건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연료과 식량문제는 그들을 계속 국제사회로 내몰겁니다.

 

경제를 살릴려고 해도 뭔 기반이 있어야 하죠.

 

반대로

 

마수드는 국제적 스킨쉽능력이 있어서 외교능력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이미 많은 걸 보여줬죠.

 

아마 좋은 소식이 올 것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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