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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판지시르와 아프가니스탄의 상황은 크게 변화가 없습니다.
물론 탈레반 입장에서는 다 먹었다 싶다가 다시 원위치하고 있어서 머리가 아프지만
판지시르 저항군을 응원하는 입장에서는 좋은거죠.
그래서 오늘은 한명의 재미있는 인물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는 바로
이사람입니다.
이름은 바로 하시브 판지시리!
하시브는 아버지가 아프가니스탄 국방성 고위관료로 어릴때부터 부유하게 자랐습니다.
어릴때부터 애들을 몰고다니며 우리로치면 일진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군인이 되어서 코만도 특수부대로 활동했습니다.
이때 미군에게 특수전 훈련을 받았죠.
그리고 이때 군인으로 많은 전공을 쌓았습니다.
이렇게 바르게 살아가리라고 보이던 이 사람이 2020년 전역합니다.
그리고 일진에서 깡패로 전직합니다.
ㅋㅋㅋ
상인들에게 보호세명목으로 돈 갈취하고 ...
또 정치깡패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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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 내무부에 의하면 "살인, 절도, 갈취" 혐의를 받고 있었다. 판지시르는 아프간 보안군(the National Directorate of Security (NDS))에게 무자헤딘 지도자 굴 하이다르(Gul Haidar)와 탈레반 전 정권 (1990년대 후반 ~ 2001년)의 외무부 장관 Wakil Ahmad Moutawakel 등 총 6명의 탈레반 관련 인물을 암살하면 2,500,000 아프가니를 보상받는 의뢰를 받았고 활동한 정치깡패 활동 정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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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021년 8월 15일 카불이 함락된 다음에 그는 다시 군인이 됩니다.
아프가니스탄 국민저항전선에 가담해서 판지시르의 용맹한 장군이 됩니다.
코만도 지휘관으로 많은 전공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저항군의 핵심 전력이 된거죠.
그는 평소에도 마수드를 존경했다고 합니다.
탈레반과 교전중 부상당하고 전사했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했지만 그는 부상에서 회복해
저항군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렇게 판지시르의 김두한 판두한이 탄생한 겁니다.
별명이 판두한이지만 김두한과 비교될 인물은 아닙니다.
김두한은 정치깡패고 이 사람은 진짜 저항군의 장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