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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유도확산탄
CBU-97/105 cluster bombs
유사시 한 발로 적 전차 40대를 격파할 수 있는 첨단정밀폭탄을 2016년부터 도입 군에 실전 배치되었습니다.
우리나라 국군은 미국 국방부와 다목적정밀유도확산탄(CBU-105·) 360여 발을 약 2억 달러(약 2040억 원)에
정부 간 계약인 대외군사판매(FMS)방식으로 도입했었습니다.
일단 한번 보시죠
미국 텍스트론사가 개발한 이 폭탄은 전투기에서 투하된 뒤 탄체 내부에서 분리된 자탄(子彈) 40발이 열추적 방식으로 적 전차와 장갑차를 쫓아가 파괴하는 무기입니다.
기존의 재래식 확산탄은 자탄에 유도 기능이 없죠.
하지만 이 폭탄은 자탄마다 정밀유도장치가 부착돼 명중률이 높습니다.
우리 공군의 F-15K 전투기는 CBU-105를 최대 15발까지 탑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무시무시하죠?